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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산물 거래업자는 신뢰할 만한가? 에티오피아 커피시장에서의 증거
작성자 커피리브레 (ip:)
  • 작성일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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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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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거래업자는 신뢰할 만한가? 에티오피아 커피시장을 바탕으로

 

원제 : Can Agricultural Traders be Trusted? Evidence from Coffee in Ethiopia

 

저자 : BART MINTEN, THOMAS ASSEFA, KALLE HIRVONEN

 

요약 :

개발도상국의 종래 식품 시장 체계는 대개 신뢰도가 낮았다. 결과적으로,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응하여 정책 입안자들은 이들을 규제하려 해 왔으며, 현대적인 판매체계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만, 이들 시장체계가 실제로 신뢰할 만한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규명된 것이 없다. 본 연구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에티오피아의 커피 시장 체계에서 이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에티오피아의 현 커피 시장은 가격과 품질 편차가 매우 크고 그 바탕이 되는 특성이 쉽게 판별 가능한 것과 가능하지 않은 것 모두 많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나아가, 현대식 소매시장, 브랜드 마케팅과 포장기술과 같은 현대 마케팅 기술이 에티오피아의 커피사장에 점차 보편화되고 있기도 하다. 연구진은 현 아디스아바바의 커피 시장에서 무게와 품질 기준으로 신뢰도를 정의하고 측정함으로써, 종래의 거래업자들은 판별 가능한 품질 특성과 무게 관점에서는 상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을 찾아내었지만, 쉽게 판별하기 힘든 품질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과잉 선전한다는 습성이 있다는 것도 알아내었다. 연구진은 나아가 국내 소매용 제품 및 브랜드 포장 제품을 포함하여 현대식 출고체계에서는 품질이 좋을수록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가격과 무게 기반에 있어서는 종래의 시장 체계에 비해 더 신뢰도가 높지는 않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주요 내용 :

시장 규제 당국의 역할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논의가 있어 왔으며, 시장기능이 약한 개도국에서(맥밀란 2003), 특히 소비비중이 높고 다수의 생산자 생계가 달려 있는 농산물 식품 시장의 경우에는 이는 핵심 문제임. 이와 관련하여 가격 급변, 사기, 거래업자 행태에 대한 시장 개입 논의가 있어 왔음. 현대식 판매체계는 시장체계의 올바른 공급망 구축에 일부 기여하였으며 소비자의 검색 비용 또한 줄여 주었음 (리어돈 등 2012) 소비자는 브랜드 제품의 양과 질을 보다 신뢰하며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음 (안홀트 2005)

 

에티오피아는 대다수 커피 수출국과는 달리 커피가 사회문화적으로 중요한 상품으로 기능하며 그 자체 주요한 커피 소비국임. 현재 에티오피아 커피는 2008년 설립된 에티오피아 상품 거래소(ECX) 에서 품질 평가를 거쳐 유통되는데, ECX 에서 수출 품질로 판단한 제품은 국내 유통될 수 없으며 품질평가는 무역부에서 면밀히 감시하고 있음 (민튼 등 2014)

 

설문 결과, 아디스아바바 유통 커피는 법적으로는 ECX 를 거치게 되어 있음. 2008 12월 이래 개인업체는 ECX 를 통해서만 커피를 판매할 수 있으며 1차 품질 관리는 지역 산지별로 나뉘어진 9개 검사소에서 진행됨 (개브레-매딘 2012) 아디스아바바 내 도매업자는 40-45개로 이중 절반인 20-25개 업체는 ECX 에서 커피를 구매하는 1차 도매업자이고 나머지 업체는 2차 도매업체에 해당. 커피는 이들을 거쳐 메르카토 시장 내 유통업체로, 다시 소매업체 및 로스터, 일반 구매자로 판매됨. 유통업체에서 소매업체, 카페, 로스터, 소비자로 넘어가는 비중은 6:2:1:1 수준.

 

연구진은 설문, 샘플 구매 후 계량, 품질 검사(원재료 평가 40%, 음료 평가 60%으로 원재료 평가에서는 건식 커피는 결점두 기준, 수세식 커피는 색상과 형태 및 냄새 기준; 음료 평가에서는 cleanliness, acidity, body, flavor를 각각 15%씩 배점) 를 진행

 

아디스 아바바에서 판매되는 커피 대다수는 건식 커피였음. 평균가격은 유통업자의 경우 kg 69.1비르, 소매업자의 경우 kg 77.5비르, 원두의 경우 118.0비르로 높아졌으며 표준편차 또한 점점 커졌음. 지역별 향미 차이(시다모:spicy; 리무, 지마:winy; 하라:mocha) 에 대한 인지도는 소매 단계로 갈수록 유의하게 줄어들었음. (유통업자 단계에서는 97%가 산지를 인지, 소매업자 단계에서는 42%가 산지를 인지, 유통업자의 5%는 유통 커피의 수세 처리 여부를 인지 못함)

 

수출 등급은 수출해야 한다는 법에도 불구하고 종래 유통업자가 다루는 커피의 13% 만이 수출 불가 등급으로 평가됨. 유통업체가 다루는 커피 샘플의 16% 2등급으로 평가됨. 현대식 판매체계(수퍼마켓 등) 에서 수집된 커피 품질이 종래 방식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남.

 

등급과 판매량에 대해서는 1등급 커피가 2등급 대비 7% 더 판매되었으며 수세식 커피는 비수세 커피 대비 가격이 18% 높았음. 포장 커피는 벌크 대비 8% 가격이 높았음. 현대식 판매체계를 통해 판매되는 커피는 종래식 체계로 유통되는 커피 대비 18% 가격이 높았음.

 

무게를 속이는 일은 현대식과 종래식 모두 낮은 수준으로 법적 규제 또한 요구되지 않는 정도였음. 다만 유통업체 수준에서는 75%가 실무게가 가벼웠던 반면 종래식 시장에서는 절반 이상이 실무게가 무거웠으며 현대식 가게가 오히려 무게 문제는 더 컸음 (수퍼마켓 73%) 또한 포장된 커피의 70%는 실무게가 더 가벼웠음.

 

원산지 문제에 있어서, 유통업체 단계에서는 78%가 실제 산지 대비 단가가 더 높은 산지 출신으로 언급되었으며 그 반대의 경우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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